『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5기』 북중미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와 흐름 6주 차: <미국 주요 기업의 역사 3(유통 및 IT산업)>
안녕하세요!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사무국입니다.
오늘 리뷰는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5기 6주차 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미국 주요 기업의 역사 2(우주항공산업, 통신산업 및 자동차산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난 시간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5기』 북중미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와 흐름 5주 차: <미국 주요 기업의 역사 2(우주항공산업, 통신산업 및 자동차산업)>
오늘은 청운대학교 곽석희 교수님과 함께
미국 주요 기업의 역사 3(유통및 IT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재미있는 역사경영 시간으로 가볼까요?


Part 1. 미국 유통기업의 역사
유통의 황제 샘 월턴 (Samuel Moore Waltoon)과 월마트

샘 월턴은 월마트(Walmart)의 창시자입니다. 샘 월턴은 1918년 미국 오클라호마 주 킹피셔(State of Oklahoma, Kingfisher)에서 출생하여 1962년 월마트 할인매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지난 4분기 매출이 559조 달러이며, 약 230만 명을 고용하고 있어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고의 고용 인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초기 대도시 인근으로 진출하여 ‘상시최저가 정책’을 펼쳐서 최저임금 지불정책과 중국산의 싼 제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상시최저가 정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대중국 무역 수지를 보았을 때, 수출과 수입의 역조현상(逆調現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트럼프가 미국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조금씩 줄어들다가, 요즘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매시장과 e-Commerce 시장 규모를 보았을 때, 2019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전체 소매시장의 성장이 11%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e-Commerce는 18%가 상승했습니다. 이와 같이 월마트, 아마존(Amazon), 코스트코(COSTCO)가 온라인 시장으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매우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마트의 온라인 매출 비중만 보면, 5%에서 11%로 증가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2016년 Z닷컴이라는 e-Commerce업체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차고에서 우주까지,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Amazon)

아마존(Amazon)의 창시자 제프 베조스는 CEO 자리를 앤디 제시(Andrew R. Jassy)에게 물려줬지만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학점 4.2를 받으며 우수한 인재였습니다. 엘리트 출신답게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도 하였고, IT개발 업무능력도 있습니다. 1994년 아마존을 창업하게 되었고, 2013년 워싱턴포스트도 인수하였습니다.
E-Commerce의 역사는 아마존이 썻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선사했습니다.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 창업으로 시작하여 오프라인 업체 '홀 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 Inc.)' 유통업체를 인수하는 등 많은 사업들을 하면서 유통의 황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들어오고, 애플에서 스마트폰도 도입되면서 아마존은 날개를 단 듯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월마트와 아마존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각각 생존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아마존이 2006년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를 제공하면서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와 전산기술 측면에서 강하기 때문에 유통의 황제 자리가 월마트에서 아마존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Part 2. 미국 S/W 기업의 역사
세기의 천재 스티브 잡스(Steven Jobs)와 애플(Apple)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과 공동 개발하여 1976년 세계 최초의 PC ‘애플1’을 출시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PC는 워즈니악이 만들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1985년 애플에서 퇴출되고, 스티브 잡스는 픽사(Pixar)를 인수하여 토이스토리 등 영화로 픽사 상장에 성공시킵니다. 스티브 잡스는 다시 애플로 들어가서 아이맥(iMac)과 아이팟(iPod)을 출시시키며 애플을 재기에 성공시킵니다.
2007년 아이폰(iPhone)이 출시되었고, 2011년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출시되었습니다. 2014년 애플페이(Apple Pay)가 출시되었고, 2015년 애플워치(Apple Watch)가 출시되어 사용자가 1억 2천만 명입니다. 시계 제품에 있어 동일 모델 최대 판매량이라고 합니다.
디지털 제국의 제왕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Bill Gates)는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설립하였고, 1976년에 MS-Dos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1981년에는 Dos를 IBM PC에 납품하여 지금의 왕국을 만들었습니다. MS-오피스를 통해 전 세계를 장악했으며, 2000년도부터는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을 설립하였고, 2020년 ‘MS’ 및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 ‘애저(Azure)’를 출시하였습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CEO로 취임되며 모바일 및 클라우드 퍼스트(Cloud First) 전략을 추진했습니다. 사업 추진 부문을 3개 부문(생산성 부문, 클라우드 부문, 개인 컴퓨팅 부문)으로 단순화 시켰으며, 클라우드 부문은 60조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좋은 매출이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점유율을 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쿼터이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점유율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 회사의 이익증가율과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art 3. 미국 인터넷기업의 역사
구글(Google)의 최근 전략 변화

창업 당시, 구글은 원래 이름을 10의 100제곱을 가리키는 숫자 ‘Googol’로 등록하려고 했으나, 이미 상표권이 등록되어 ‘Google’로 등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글의 창시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수잔 보이치키(Susan Wojcicki)가 임대해준 차고에서 창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보이치키는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세운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고 현재는 유튜브(Youtube)의 CEO가 되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1973년 당시 나이가 어리다 보니, 경험 많은 에릭 슈밋(Eric Schmidt)을 고문으로 영입하여 그가 상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후 인도인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에게 구글을 넘겨주고, 알파벳의 CEO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신’이라고 불릴 만큼 항상 곁에 있으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의 사업부문을 보면, 웨이모(Waymo)라는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회사, 양자컴퓨터 등 미래기술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의 신사업들은 과거에 했던 연구개발 결과와 다르다고 합니다. 구글이 가진 AI가 처리속도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디지털 제국의 제왕 마크 저커버그와 메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1984년생으로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 재학 중 페이스북을 개발했습니다. 이후 회사를 팔로알토로 이전하면서 ‘더 페이스북(The Facebook)’이라고 이름을 짓고 본격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전 세계 인구의 2/3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후 마크 저커버그는 2021년에 메타(Meta)로 사명을 바꾸며 메타버스(Metaverse) 서비스에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 시장에서는 게임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합쳐서 반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라는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3D그래픽을 사용한 게임에서부터 나오게 되었습니다. 2006년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출시되었고, 2009년 영화 “아바타(Avatar)”의 흥행으로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가 떠올랐습니다. 2020년 페이스북 VR(Virtual Reality)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2 (Oculus Quest 2)가 출시되었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1년에는 페이스북에서 AR(augmented reality) 기반의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를 출시하며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제 25기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6주차 리뷰를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5주차에 이어 6주차도 역시 굉장히 유익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7주차 수업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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