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의 '위드 코로나' 준비, 새로운 방역전략
지난 5월부터 '락다운'을 유지해왔던 베트남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방향점을 바꾸며,
코로나19에 대한 봉쇄 완화 조치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9월 27일, 베트남 정부공보(VGP)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운영위원회는 당의 전략을 '코로나 제로(Zero COVID)'에서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위드 코로나' 방향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간 베트남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경제와 사회를 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제와 안전한 적응을 유도하는 뉴노멀 정책을 채택한 것인데요.
'백신 접종률'과 '경제 활성화'를 강조한 베트남 정부는
국내 항공편 운항을 10월부터 재개하고, 단계적으로 운항 편수를 확장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백신접종률 현황
하노이, 다낭, 호찌민 등 9곳의 대도시에서 18세 이상 성인 대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 100%를 달성하였습니다.
또 지난 10일 이후 부터는 일일 확진자 수 3000명 내외로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2021년 10월 19일 베트남 확진자 수 3034명)
2021년 10월 21일 기준 베트남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71%, 2차가 20% 수준이라고 합니다.
'뉴노멀 선언' 베트남 경제 회복 예상
지난달 말 팜 민 찐 총리는 뉴노멀 전환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으며,
백신 접종률이 곧 경제 회복의 토대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베트남의 올 한 해 경제 성장률은 연초 6.5% 대비 3.5~4%로 많이 하향됐으나,
소비활동과 기업활동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었던 삼성전자 베트남 호찌민 공장도 이르면 내달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간 강력한 방역조치로 인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은 건설공사, 공장가동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베트남 정부에서 뉴노멀 정책을 발표하면서 기준을 낮추고 제한을 풀기 시작하면서
금융, 은행, 인력, 무역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가 곧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제3기 전경련 베트남/동아시아 최고위과정
☑ 교육기간 2021. 11. 24(수) ~ 2022. 2. 9(수) (매주 수요일 16:00~19:00)
☑ 교육대상 대기업·공기업 임원-중견중소기업CEO-정부고위직-전문직 50명 함께 공부
* 검증된 기업인 우선 등록
* 정원초과시 사전 마감
☑ 교육장소 여의도 전경련회관 전용강의장
☑ 교육내용
- 현지 지사설립, 공장설립, 공장이전
- 베트남 소비시장(1억명)/ 기업환경(저임금,높은 이직률)
- 업종별 진출사례(성공,실패사례)
- 투자전략(부동산,온라인마켓,제조업,물류산업,서비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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