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컬렉션' 기업은 왜 미술품을 수집할까? 공익재단에 출연하면, 상속세 공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한 후 어느덧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은 경영 이후 반도체와 스마트폰, 바이오 등 신사업을 통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냈습니다.

국내 1위 기업이자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기업, 삼성의 前회장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 이후
언론에서는 역대급 상속세 납부액에 대한 기사를 앞다투어 매체를 통해 전하였습니다.

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산 상속세 납부 계획에 대해서
의료사업을 지원하고 미술품 또한 기증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삼성 총수 일가는 의료·예술 공헌을 합쳐 15조 원 중반대에 이르는 재산을 사회에 내놓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고인의 추정 재산 26조1000억 원 중 60%에 달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고액 미술품이나 사재 등을 공익재단·법인에 출연할 경우 상속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기업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와 더불어 상속세 절세 효과를 동시에 캐치하기 위한 삼성일가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 이건희 상속세 12조원 및 컬렉션(미술품), 어떻게 쓰일까?

고 이건희 회장이 그동안 수집한 미술품 2만3천여점이 사회에 환원되었습니다.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 건, 2만3000여 점의 미술품)

'이건희 컬렉션'은 국보 14건, 보물 46건 등 지정문화재 60여 건에 달하며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등 한국 근대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은 국내 민간 감정기관 3곳의 시가 감정총액이 2-3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곳에서의 감정평가액이 최대 10조원까지 차이가 나서 정확한 기증 규모를 밝히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 이건희 회장 소장품의 기증으로 우리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적 자산이 풍성해졌고,
해외 유명 박물관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기증은 국내 문화자산의 안정적인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제고, 지역의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다양한 문화 관련 사업의 기획과 추진에 있어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트 테크, 새로운 기업의 아이덴티티?

그렇다면 기업들이 이토록 미술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업에서 아트 컬렉팅을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미술계로 영향력을 확장시켜 예술을 결합한 업무 확장까지 가능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적인 측면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미술품은 그 자체로도 자산가치가 높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세차익이 커져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트테크는 저금리 시대에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분야 중 하나이고,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어 상속이나 증여에도 비용 절감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리만 브라더스가 부도를 막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장에 내놓은 것도 기업 컬렉션이었으며,
지난 4월 삼성 일가 또한 막대한 상속세의 일부를 아트 컬렉션으로 대체한 바 있습니다.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방법, "그림으로 돈 벌자"

MZ세대는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며, 나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재테크를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한정판 상품을 산 후 차익을 붙여서 되파는 리셀테크, 취미를 통해 돈을 버는 취테크,
구매한 음악 저작권에서 수익이 날 경우 환급받을 수 있는 뮤직테크,
마지막으로 미술작품, 공예품 등 예술 작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아트테크가 있습니다.

그중 아트테크는 소정의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주식과 부동산처럼 변동성이 심하지 않다는 점에서 MZ세대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은 '투자의 해'라고 불릴 만큼 투자를 향한 관심이 높습니다.
재테크와 더불어 미술에 대한 안목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가 특히나 열광하고 있는 아트테크.

문화자본이 경제자본이 되는 마법!
미술품을 구입하기 전에 체크해야 하는 사항이 궁금하다면,
지금 게시글 하단 배너를 클릭하시고 <제4기 전경련 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과정>을 신청하세요!


떠오르는 재테크인 아트테크가 궁금하다면?
<제4기 전경련 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과정>에서는 미술관 도슨트투어와 아트테크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토지, 달러, 채권, 경매/공매, 절세, 상속, 펀드 등 돈 버는 방법을 모두 다 알려주는 교육과정!
게시글 하단 배너를 클릭하시면, 간편신청 링크로 이동합니다.

etc-image-0
etc-image-1

교육기간 2021.10.14(목)~2022.01.20(목)
매주 목요일 16:00~19:00
교육장소 여의도 전경련회관 전용강의장
신청방법 간편신청 혹은 신청서 다운로드 후 사무국(cew@imi.or.kr)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사무국에서 확인 후 안내 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 TEL. 02-3771-0301
E-mail. cew@imi.or.kr

↓↓↓↓↓ 하단 배너를 클릭하시면 <제4기 전경련 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과정> 간편신청 링크로 이동합니다 ↓↓↓↓↓

etc-image-2

↓↓↓↓↓ 하단 네임카드를 클릭하시면 <제4기 전경련 부동산/금융/자산관리 최고위과정>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etc-imag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