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2차세계대전을 통해 "미국을 패권국에" 올려 놓은 대통령이 있다? 없다?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5기』 북중미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와 흐름 2주 차:

<전쟁을 통해 미국을 패권국의 지위에 올린 대통령 (우드로 윌슨, 프랭클린 루스벨트)>

안녕하세요!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사무국입니다.

오늘 리뷰는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5기 2주차 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미국의 근간을 만든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난 시간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5기』 북중미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와 흐름 1주차: <미국의 근간을 만든 대통령>

●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4기』 동남아시아 근대경제의 구조 3주 차: <미얀마 & 태국>

오늘은 한솔교육연구회 한솔 대표님과 함께 1,2차 세계대전을 통해 미국을 패권국의 지위에 올린 대통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재미있는 역사경영 시간으로 가볼까요?

 
 

* 저희 역사최고위조찬 사무국은 안전한 교육 환경 뿐 아니라 원우분들이 수업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세팅하고 있습니다.


토머스 우드로 윌슨 (Thomas Woodrow Wilson)

토머스 우드로 윌슨은 우리나라가 잘 알고 있는 미국 대통령 중에 한 명입니다.

바로, 1919년 3월 1일 만세 운동의 근간이 된 민족 자결주의를 주장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토머스 우드로 윌슨은 1856년 남부 버지니아 출생입니다. 목사의 아들로, 굉장히 보수적인 지역과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부 명문의 프린스턴대를 졸업하고 법학과 정치학을 공부하였으며, 엘리트로서 프린스턴 대학 정치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였습니다.

1910년에는 민주당에 입당하여 2년 후 제 28대 대통령에 출마하였고, 공화당이 분열되면서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윌슨은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 진보적인 정치적 스탠드를 취했습니다. 진보적 자유주의와 도덕적 이상주의를 통해 노동자를 보호하는 등의 정책 및 공약을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윌슨은 그다지 진보적인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허울뿐인 악덕 기업과 금융자본의 횡포 규제, 그리고 특히 우드로 윌슨은 백인 우월주의자였습니다. KKK단을 지지하고 흑인에 대한 차별정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 참전 결정

다민족 국가로 이루어진 미국은 제 1차 세계 대전 참전의 여부를 두고 많은 토론을 거쳤습니다. 영국계 청교도와 산업자본가는 참전을 찬성하였지만, 독일계나 아일랜드계, 노동자나 사회주의자 등은 참전을 결사 반대하였기 때문입니다.

윌슨은 1916년 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공약으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쟁 초기에는 영국과 독일 모두에게 군수물자를 팔기 위한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이후에는 산업자본가의 편에 서서 참전을 결정하며 공약을 파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반전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을 예외 없이 처벌하기도 하였습니다.

제 1차 세계 대전은 산업혁명 이후 발생한 역사상 최초의 세계 대전입니다. 1918년 11월 11일 독일 항복으로 종전하였습니다. 막대한 전쟁물자를 투입하고 전후방이 없는 총력전으로 각국은 극한 상황에 몰렸습니다. 또한 첨단 무기가 대거 등장하고 과학기술이 전쟁에 활용되며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은 전쟁 막바지에 참전하여 적은 희생으로 승전국 지위를 얻었는데, 이 때문에 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전쟁물자 공급을 통한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후 유럽 전체를 뛰어넘는 세계 최강의 산업국가고 탈바꿈됩니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Franklin Delano Roosevelt)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뉴욕의 최고 명문 가문 출신입니다. 철저한 상류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하기도 하였습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였고, 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이른 정계 진출을 하게 되며 28세에 뉴욕주 상원 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렇듯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주목받는 민주당 신인 정치인으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소아마비가 오며 인생의 위기를 겪습니다. 1921년 하반신 마비라는 영구적 장애를 갖게 되어 당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더러 있었기에 정치 생명에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수많은 노력 끝에 1928년 46세의 나이로 뉴욕주 주지사에 당선되며 재기에 성공하게 됩니다.

경제 대공황으로 인해 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따라서 1932년 민주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제 32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며 민주당이 국정을 주도하게 됩니다. 금융시스템 붕괴 극복과 국민과의 소통,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실업자 구제를 위한 대규모 공공사업을 하는 등 뉴딜 정책을 펼치며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적 복지를 강화하고 악덕 기업주를 처벌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경제 대공황을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하였고 제 2차 세계 대전 발발과 전쟁특수 발생으로 인해 수요부족 문제와 실업문제가 해결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 25기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 2주차 리뷰를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주차에 이어 2주차도 역시 굉장히 유익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3주차 수업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전경련 역사최고위조찬은 매주 영상을 녹화하여 실시간 송출과 재시청이 가능하도록 인터넷 영상과 교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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