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영은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올해만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기업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한계상황에 내몰린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인데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수는 2017년 기준 360만 개 정도로 기업 전체의 9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종사자 수를 분석했을 때 1448만명으로 81.8%에 속합니다.
이러한 수치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경제 주체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대책으로는 미비하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입니다.
자꾸만 낮아지는 기업 생존율,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기업 생존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창업기업의 5년차 생존율은 29.2%입니다.
이러한 현상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열악한 창업 생태계로 인한
기업컨설팅의 부재가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탄탄한 자금을 바탕으로 세무, 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어 내부나 외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전담인력 부족으로 리스크가 발생해도 즉각 대응이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리스크들이 반복해서 누적되면 겉으론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 할지라도 한 번에 무너질 수 있을 만큼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데요.
외부 및 내부 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일수록 반드시 전문가의 기업컨설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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