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천 주머니, 에코백, 다회용기 등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식재료와 음식을 다르게 포장하는 것만으로도 포장 용도로 낭비되는 비닐,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크게 감축할 수 있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용기내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배달 음식을 포장할 때도 가능합니다.
프라이팬에 포장한 피자, 냄비에 담아온 떡볶이, 텀블러에 넣어온 핫도그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플로깅(줍깅) 챌린지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이다.
우리나라에선 '줍다'라는 말과 합쳐 '줍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플로깅 #줍깅 #플로깅챌린지 등 해시태그로 검색하시면, 많은 기업과 환경단체에서 플로깅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조깅 문화로 자리잡은 '줍깅', '플로깅'은 SNS를 통해 차츰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비닐, 플라스틱 계열의 쓰레기가 분해되기까지는 수백 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 미세 플라스틱은 그 입자가 너무 작아서 정화시설에 걸러지지 못하고, 우리의 몸 속에 축적됩니다.
쓰레기를 줄이지는 못하더라도, 우리가 만든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넣어 올바른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고고챌린지
올해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탈플라스틱을 위해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챌린지이다.
"일회용품 거절하고(Go)! 텀블러 사용하고(Go)!"라는 두 문장의 끝말을 붙여 고고챌린지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고고챌린지는 사회각계 인사, 연예인,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여 일회용품은 거절하고, 다회용품을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는데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시민들의 동참 선언이 궁금하시다면, #고고챌린지 해시태그를 검색해보세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쓰면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챌린지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에서는 ESG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수립하였을까요?
1. 환경 Environmnet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업체 월마트는 아래와 같은 지속 가능한 전략 3가지를 내세우며 윤리적 평판을 급상승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2년 간 에너지 효율이 12% 증가하였고, 연간 2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1) 100% 재생에너지 이용
2) 7년 내 온실가스 배출량 20% 감축
3) 지속 가능성 높이는 제품 판매
미국 27개 업체 중 1년 만에 윤리평판이 급상승한 월마트
MZ세대 소비자들은 기업의 이익, 성과만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중요한 요소로 평가합니다.
자료 출처:유튜브 가인지 TV 「자본주의 ESG」
2. 사회 Social
기업의 상품, 서비스가 고용 평등 / 제품의 안전 / 지역사회에 기여하는가
나이키는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절감된 비용을 마케팅에 투자하는 전략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열악한 여성, 아동 노동이 존재하여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는데요.
파키스탄의 12세 소년이 축구공을 꿰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소비자들은 나이키의 노동력 착취에 대해 비판하였고 제품을 불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나이키는 1998년, 농장의 노동 조건을 개선할 것을 약속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자료 출처:유튜브 가인지 TV 「자본주의 ESG」
3. 지배구조 Governance
1980년대 당시 노동자와 경영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처럼 공정 방식에 대해 알지 못하고 업무를 수행하여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도요타는 사람에 대한 존중을 핵심가치로 삼고 현장 노동자라면 누구든지 공장을 멈춰 세울 수 있는 권한과 자율성을 부여하였습니다.
반면, 동종업계인 GM은 블루칼라 노동자(현장생산)와 화이트칼라 노동자(사무직)를 완전히 분리하여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노동자와 경영자 사이의 불신으로 이어졌고 자동차 생산 업체에서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지배구조의 개선을 통해 도요타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2008년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 업체가 되었습니다.
자료 출처:유튜브 가인지 TV 「자본주의 ESG」
ESG 경영, 해야하나요?
만약 기업이 경영활동에서 ESG를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떤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BlackRock 등 글로벌 선도 투자기관들은 이미 ESG가 미흡한 기업에는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을 했고,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2022년까지 운영기금의 50%를 ESG 기반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Moody's, S&P와 같은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기업의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기존의 재무적 가치 외에
ESG를 기업의 신용평가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ESG 경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 공급사와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ESG 기반의 SCM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만약 우리 기업들이 ESG 경영체제를 제대로 구축하지 않으면 향후 글로벌 핵심 고객 기반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의 유가증권 상장사에 ESG 공시가 의무화되었고,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에 ESG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ESG는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기업의 투자 의사결정을 하거나 어떤 사업에 진출할 때
ESG적인 악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는 기업의 존립을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가치·신념을 소비하는 MZ세대 소비 이야기
현 시대 소비의 중심이자 유행을 선도하는 MZ세대는 어떤 소비에 가치를 두고 쇼핑을 즐길까요?
물론 개개인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다르지만,
'비거니즘', '환경친화', '사회가치'와 같은 키워드들을 꼽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MZ세대의 쇼핑 위시리스트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 이유는
대다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구하고 만들어가는 가치와 방향성이 MZ세대가 추구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소비자들은 더이상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제품을 구매하는 합리적인 소비 방식을 추구합니다.
전경련 ESG 전략 아카데미에서는 기업이 효과적으로 ESG를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전경련 ESG 전략 아카데미
본 교육과정은 국내 대표 PR기업 피알원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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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실무자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국내외 ESG 마케팅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② 동이업종 참가자와 함께 교육 및 교류하면서 브랜드&마케팅 전략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③ 산업별, 분야별 PR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기간 2021.10.28(목) ~ 2021.10.29(금) 13:00~17:00
교육대상 30명
대기업·중견·중소기업 ESG팀·마케팅팀·홍보팀·PR팀·IR팀 임원 및 임직원 등
교육장소 여의도 전경련회관 전용강의장
문 의 처 TEL. 02-6336-0553
E-mail. lhj@i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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