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한 가업상속공제 제도? 승계대신 사모펀드에 매각? M&A? 누가 도와줄 수 있다면?
머리 아픈 가업상속공제, 승계 대신 지분 매각 한샘, SM엔터테인먼트, MS저축은행, 크린토피아, 태화기업, 승명실업 등 최근 5년 동안 개인 대주주가 경영권을 매각하거나 추진한 사례에 속하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은 지난 7월 14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장 CJ ENM에 인수될 것으로 비춰집니다. CJ ENM은 SM 창업자 겸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인수 여부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죠. MS저축은행의 경우 지난 5월 SK증권에 매각되었습니다. IMF 금융위기를 겪고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