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행사-시공사-금융사-설계사무소가 알아야할 요즘 부동산 키워드는?

안녕하세요. 전경련 사무국입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 가능한 주택 환경을 책임지실 건설사, 시행사 관계자 분들 모두 주목!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서 진행한 '직방 거주민 리뷰'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아파트 시장에서는 '슬세권', '발망치'가 높은 언급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슬세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MD구성 계획

'슬세권'이란 아파트 근처에서 슬리퍼를 신고 이동할 수 있는 상권지역을 말합니다. 거주지 인근에서 모든 소비활동이 가능한 형태가 주목받고 있어 주상복합 단지 등의 거주시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PR전문가 및 트렌드 예측 전문가인 '살즈만'이 내놓은 2022년 트렌드 예측에서도 '슬세권'이 언급되었습니다.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내 모든 것에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형태'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현재 분양중인 '우만 한일베라체 에코플러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이 같은 다양한 MD구성을 확보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는 '편리한 동선'을 구축하는 설계가 중요할 것입니다.

 

발망치, 제도 개선

우리나라의 인구 70%는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과 공간을 나누어 쓰는 만큼 갈등은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재택근무, 집콕 생활을 즐기게 되면서 층간소음 문제는 더욱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층간소음 신고 건수는 1년전보다 61% 더 늘었습니다.

 

층간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1월 10일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이 개정안은 작년 6월 정부에서 발표한 '바닥충격음 사후확인 제도' 도입방안의 후속조치입니다. 지금까지 사업주체는 사전에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는 구조대로 공동주택을 시공했으나 앞으로는 시공 이후에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바닥 충격음 성능검사 기관으로부터 바닥 충격음 차단 성능을 '검사'받아야 합니다.

기준에 미달하게 되면 사업주체는 보수 보강, 손해 배상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고 그 조치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주요 건설사 층간소음 대응 현황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계시나요? 건설사들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내놓아야 할텐데요. 주요 건설사의 층간소음 대응 현황을 알아볼까요?

1.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기존 고성능 완충재에 특수소재를 적용했는데요. 진동을 억제할 수 있는 'Silent Base'와 충격을 제어할 수 있는 'Silent Plate'의 두 소재를 이용해 진동과 충격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있습니다.

2.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연구소를 신설해 올해 4월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석박사급의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층간소음의 원인과 현황 분석, 재료와 구조, 신공법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합니다. 또한 삼성물산은 일부 바닥 슬래브 두께를 높여 층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3.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부서인 소음진동 솔루션팀을 만들었습니다. 층간소음 제로화를 목표로 소음진동, 구조, 콘크리트, 설계, 디자인 등 관련분야 석박사급 13명으로 구성한 팀을 형성했습니다.

 

3. 포스코건설

포스코 건설도 석박사급 전문인력 16명으로 구성된 층간소음 해결TF팀을 만들어 소재개발, 설계, 시공기술 전반을 개발에 최단 기간 현장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DL이앤씨

DL이앤씨는 '디사일런트 바닥구조'를 올해부터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총 5단계로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완충성능을 보유한 마루바닥, 고성능 크랙방지용 특수폴탈, 이중공기층 바닥완충재, 특수몰탈과 진동방지용 콘크리트 슬라브까지 진동을 잡아나가는 구조가 되겠습니다.

또한 DL이앤씨는 '층간소음 알리미'상용화도 발표했습니다. 이 알리미는 객관적인 소음 데이터를 제공해 입주민의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대우건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보다 재료 두께가 두꺼워지고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했습니다. 특히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중량충격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슬래브의 강도를 높이고 차음재와 모르타르 두께를 증가시켰습니다.

 

이렇게 건설사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R&D 분야가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분야로 조명받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많아지는 건설사 규제로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계실거라 예상하는데요, 국내 최고 연사진 분들로 구성된 전경련 시행/금융/건설 최고위과정에서 해결하세요!

<전경련 시행/금융/건설 최고위과정 교육 개요>

 

☑ 교육기간

2022.6.10(금) ~ 2022.10.21(금) / 매주 금요일 16:00 ~ 19:00

 

☑ 교육장소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전용 강의장

☑ 교육대상

① 건설사/분양대행/디벨로퍼/설계감리 사무소/건설자제/건설제품 제조 및 유통사

② 건설기계 수입해 유통하는 기업, 프롭테크 기업

③ 전기시설/소방시설 및 점검/통신/공조회사/시스템 에어컨 등 관련 기업

④ 인테리어/마케팅 기업

⑤ 정부, 지자체 건설관련 고위정책 담당자

⑥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 카드사 등 금융기업

⑦ 전문직(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회계사, 노무사 등)

⑧ 공기업/기관/협회, 투자기관, 외국계 기업

⑨ 그 외 부동산 개발 시행, 건설에 관심있는 CEO/2세경영자/임원진 등

 

☑ 교육특징

- 사업자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

-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연사진으로 참여

- 네트워크, 정보 교환의 장 마련 (월별 행사 및 1박 2일 국내 워크숍)

 

☎ 사무국 문의 : T. 02-3771-0301 E. cew@i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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